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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1Q 영업이익 195억원 달성..전년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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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은 올해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848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2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9%, 30% 늘었으며 창립 이후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이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골프존 비전' 골프시뮬레이터(GS) 교체 판매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골프시뮬레이터 교체 판매 부분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전분기 대비 112% 급증하며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도 1분기 유료 이용률이 93.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 전분기 대비 18% 늘어 전체 매출 중 25%를 차지했다. 유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9%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해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었다.


골프존측은 올해 골프존 비전 중심의 시장 재편 및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이 성장하고 유통사업 확대로 3개 대표 사업군을 구축하는 한편 토털골프문화기업으로서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아카데미 등 신사업 안정화가 견조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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