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풀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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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클라우드 게임 ‘C-게임즈’를 다른 통신사 고객에게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사 가입자도 C게임즈에서만 제공되는 '야구의 신' 등 약 40여 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타사 고객도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올 하반기에는 풀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타사 고객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타사 이용자는 옵티머스 G프로, 갤럭시 노트, 베가 R3 등 일부 LTE 단말기에 한해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나 이달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 기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C게임즈는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로 이용할 경우 C-games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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