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시간 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30분) 워싱턴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헌화했다.
박 대통령은 애국가와 미국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무명용사탑에 태극문양 화환을 헌화했다. 이어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로 이동해 무명용사를 기리는 패를 증정했다.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마친 박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기념비로 이동해 헌화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저녁에는 워싱턴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워싱턴에 2박 3일간 머물며 미국 시간 7일 오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워싱턴=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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