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현대건설은 안산문화복합돔구장 사업을 철회하고, 주상복합사업 신규 민간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의 컨소시엄은 2009년 12월 23일 안산도시공사로부터 안산문화복합돔구장 등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었던 바 있다.
회사 측은 "돔구장 사업은 철회하고 주상복합사업은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는 것에 상호 합의했다"며 "추후 신규 민간사업자 선정시, 기투입한 비용의 일부를 정산한 후 당사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009년 12월 23일 안산도시공사로부터 안산문화복합돔구장 등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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