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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수원 블루윙즈 수문장 정성룡이 어린이날 특집으로 마련한 '이 선수가 우리학교 선생님이면 좋겠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0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블루윙즈 기자단이 실시한 설문 이벤트에서 총 546표 가운데 145표(26.6%)를 얻었다. 신세계(105표)와 라돈치치(97표), 서정진(70표), 홍철(65표), 김대경(64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시축을 위해 빅버드를 찾은 송종국의 딸 송지아 양 역시 정성룡에게 투표했다.
정성룡은 "어린이날 뜻 깊은 설문에서 1위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원 블루윙즈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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