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은 6일 본원 이전지역인 부산지역 거주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격려차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부산광역시와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억원을 후원하면서 시작됐다. 예탁결제원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이날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 중 심사를 통해 40가구를 선정, 부엌, 화장실, 출입구 등 장애유형 및 행동패턴을 고려해 주거 환경을 개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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