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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선 웨이터 연봉이 4600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호주에선 소득이 낮은 직업군에 속하는 웨이터의 연봉이 4만1073호주달러(약 461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전문점 직원과 미용사의 연봉도 각각 3만 7928 호주달러(4259만원)3만8363 호주달러(4308만원)을 기록했다.


5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010~2011회계연도 국세청 납세액을 기준으로 직업별 연평균 소득을 집계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직업군으로는 외과의사가 연평균 소득 35만 383호주달러(약 3억 9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외과의사의 뒤를 이어 마취과 의사가 30만 2653 호주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금융중개인이 26만 9622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25만4597호주달러의 연평균 소득을 올린 내과의사, 5위는 17만7702호주달러의 법조 전문가, 6위는 17만6885호주달러의 정신과 전문의였다.

7~10위는 최고경영자(16만4천931호주달러), 광산 엔지니어(15만7428호주달러), 기타 개업의(15만5465호주달러), 치과의사(14만957호주달러)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의료 관련 직종은 10위 안에 6개나 들어 호주의 대표적 고소득군임을 나타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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