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라건설이 향후 2년간 자금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만도가 급등세다.
3일 오후 2시6분 만도는 전일대비 9100원(10.95%) 급등해 9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한라건설이 IR을 통해 향후 2년간 자금문제 없을 정도로 부채상황과 자금계획을 매칭시켜놨기 때문에 만도에 부담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만도차이나홀딩스 상장도 이상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한라건설이 적어도 2년간 만도에 짐이 안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화답하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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