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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팍팍한 삶에 지친 '택시기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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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팍팍한 삶에 지친 '택시기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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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건이 영화 '어디로 갈까요?'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유건은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인 '어디로 갈까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국적인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다세포 소녀'를 시작으로 '무림 여대생'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언니가 간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자신만의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한 유건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해 화제가 됐다.

'어디로 갈까요?'는 파격적인 소재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 영화 '7월 32일'의 진승현 감독의 작품이다. 남편과의 무의미한 결혼 생활에 지친 한 여인과 팍팍한 일상에 지쳐 꿈과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는 청년 택시기사의 운명적 만남을 그린다.


유건은 이 작품에서 여주인공 김규리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왔던 자신의 욕망을 일깨우는 준호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특히 택시기사로 변신한 유건은 극중 모든 대사를 100% 경상도 사투리로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은 내달 16일.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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