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외국인이 전기전자(IT) 업종을 중심으로 한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피가 장 중 약세 전환했다.
3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9%) 내린 1953.40을 기록 중이다.
현재 2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은 IT 업종만 11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도 삼성전자가 장 중 하락 전환해 0.33%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 LG전자도 각각 1.19%, 0.94% 조정을 나타내는 등 IT주들이 약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억원, 18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