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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위아는 2일 창원 본사 운동장에서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소속 직원 3000여명이 모여 동행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 이날 행사는 상호 소통이 부족했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근무자와 경영진이 만나 회사의 경영전략과 비전 등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을 전하는 자리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정명철 현대위아 대표는 "구성원들간 화합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19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평진 노동조합 지회장은 "회사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임직원들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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