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코스프레돌’ 1위에 올랐다.
현아는 지난 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연예인 이미지를 코스프레하는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실제로 애교가 많고 귀엽지만 방송에서 보여 지는 모습이 섹시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1위로 선정됐다.
MC 정형돈은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는 범접할 수 없을 정도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귀엽다”고 현아의 1위에 대해 설명했다.
현아는 자신의 ‘코스프레돌’ 1위에 대해 “평소의 모습과 무대 위 모습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런 모습들 때문에 대중들을 놀라게 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현아의 ‘코스프레돌’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아는 원래 귀요미라고”, “이제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 “현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위 현아의 뒤를 이어 인피니트의 엘과 샤이니의 태민, 미쓰에이의 수지가 각각 ‘코스프레돌’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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