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79명·전문위원 189명 위촉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 심의하는 문화재위원회 구성원이 새롭게 꾸려졌다. 임기는 오는 2015년 4월 30일까지다. 새 구성원은 문화재위원 79명, 전문위원 189명으로 이뤄졌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차기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단을 선출하기 위해 문화재위원 전체회의를 오는 7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새롭게 위촉된 문화재위원은 전체위원 79명 중 40명으로 신규 위촉률은 51%이다. 직전 위원회와 비교할 때 평균 연령은 60.0세에서 60.6세로 비슷하나, 여성위원 비율은 23%에서 30%로 크게 높아졌다. 또 각 분과위원회의 충실한 심의를 위해 문화재위원회 겸직을 기존 3개 분과 이내에서 2개 분과로 축소했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무형문화재,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주변 현상변경, 문화재 국외반출,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위촉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 명당


◆문화재위원 (79명)


▲(건축문화재분과 10명) 김동욱, 김창준, 박경립, 이강근, 이수곤, 정명섭, 정혜린, 최성은, 장석하(민속 겸직), 홍승재(사적 겸직)
▲(동산문화재분과 13명) 김명규, 김영원, 김재열, 김정희, 박문열, 박은순, 선주선, 안귀숙, 이주형, 이해준, 조선미, 최응천, 최성은(건축 겸직)
▲(사적분과 14명) 고혜령, 김정배, 김종일, 노중국, 박소현, 손영식, 이상해, 이재근, 임세권, 채미옥, 홍승재, 김권구(매장 겸직), 최성락(매장 겸직), 이상필(천기 겸직)
▲(무형문화재분과 11명) 김영운, 김운미, 박성실, 박형철, 이영희, 임돈희, 전경욱, 함한희, 이삼길, 최성자(매장 겸직), 최응천(동산 겸직)
▲(천연기념물분과 14명) 김학범, 류제헌, 박양우, 백인성, 성익환, 양경모, 이광춘, 이두표, 이상필, 이은희, 이흥식, 전영우, 정종수, 이재근(사적 겸직)
▲(매장문화재분과 9명) 강현숙, 김권구, 박광춘, 심정보, 이현혜, 최성락, 최성자, 박강철(민속 겸직), 이상해(사적 겸직)
▲(근대문화재분과 11명) 김성우, 김영식, 김정신, 오진경, 윤경로, 윤인석, 한시준, 한태식, 김용수(민속 겸직), 박문열(동산 겸직), 백영흠(민속 겸직)
▲(민속문화재분과 9명) 김명자, 김용수, 박강철, 백영흠, 장석하, 김창준(건축 겸직), 박상미(세계유산 겸직), 박소현(사적 겸직), 정명섭(건축 겸직)
▲(세계유산분과 14명) 노순관, 박상미, 우경식, 이배용, 이혜은, 정종섭, 김동욱(건축 겸직), 김정배(사적 겸직), 김학범(천기 겸직), 노중국(사적 겸직), 이수곤(건축 겸직), 이주형(동산 겸직), 임돈희(무형 겸직), 채미옥(사적 겸직)


◆전문위원 (189명) * 겸직 없음


▲(건축문화재분과 20명) 곽동엽, 곽연천, 김왕직, 김은일, 남호연, 박미례, 이경미, 이동흡, 이순희, 이전제, 이천우, 이호열, 정광용, 정병국, 정재국, 최병하, 최영식, 한경순, 홍성걸, 황정환
▲(동산문화재분과 27명) 강대일, 김경숙, 김기혁, 김문택, 김병기, 박윤미, 박은경, 박정혜, 박지선, 배재호, 서병패, 성백효, 손영문, 송은석, 오용섭, 옥영정, 윤용현, 이관섭, 이분희, 이완우, 이종민, 임영애, 장남원, 정재영, 정재훈, 조인수, 진준현
▲(사적분과 23명) 강봉룡, 강석근, 김경대, 김대수, 김두규, 김신재, 김영욱, 김창겸, 김철주, 박기화, 박상준, 박현숙, 백종오, 성종상, 송인호, 유재춘, 윤선태, 이승용, 이창환, 이형우, 정재윤, 홍형순, 황평우
▲(무형문화재분과 22명) 김세종, 김용덕, 김응기, 박상진, 서영대, 손혜원, 심승구, 연제영, 이유라, 이은주, 이종숙, 이주희, 임미선, 장경희, 정복상, 정형호, 주경미, 주영하, 천혜숙, 최 헌, 한영숙, 홍태한
▲(천연기념물분과 28명) 강호철, 권기정, 남상호, 노재현, 박봉우, 박재홍, 백운기, 서치상, 석동일, 손병주, 손영관, 신병철, 안건상, 안계복, 안대회, 오구균, 유근배, 이 선, 이유미, 이융남, 임덕수, 정현기, 차병진, 최성길, 최성복, 최용근, 한성용, 홍영표
▲(매장문화재분과 16명) 강봉원, 김건수, 김길식, 김낙중, 김남돈, 김재현, 나동욱, 남재우, 박보현, 신종환, 이정호, 정계옥, 정영희, 하문식, 하인수, 홍형우
▲(근대문화재분과 22명) 강영조, 권기혁, 김기수, 김문수, 김성혜, 김용달, 김이순, 김종욱, 김종헌, 김태영, 민경찬, 박선규, 박혜숙, 서영희, 송미경, 신동원, 신안준, 안창모, 유부현, 이정수, 정용재, 정태헌
▲(민속문화재분과 19명) 강순제, 김경남, 김기주, 김도경, 김도현, 김지민, 나경수, 남해경, 석대권, 손태진, 신상섭, 신석하, 이진숙, 이현수, 조중근, 최장순, 최재영, 최종희, 한필원
▲(세계유산분과 12명) 강동진, 강희정, 권기정, 문정호, 박성용, 심숙경, 이진원, 전승수, 전혜원, 최재헌, 한숙영, 허 민




오진희 기자 vale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