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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윤민수가 감정과잉 창법 때문에 통신사 광고 CM송을 놓친 사실이 알려졌다.
바이브 멤버 류재현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윤민수의 감정과잉 창법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오! 나의 파트너!' 특집으로 김종진, 전태관, 윤민수, 류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류재현은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윤민수가 '가왕' 조용필로부터 받았던 충고를 언급하며 "잘하려다보니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윤민수가 '빠름 빠름' CM송 제안을 받았는데, 통신사 측에서 너무 슬프다고 하더라"며 감정과잉 창법 때문에 당한 굴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이브는 윤민수의 감정과잉 창법에 얽힌 사연과 함께 팀 내 불화설에 대해서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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