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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수요일 예능 정상 자리를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1.4%포인트 하락한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작 SBS '짝' 역시 지난 방송분보다 1.4%포인트 하락한 5.0%의 시청률을 나타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동반 하락을 맛봤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과 바이브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들은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심도 깊은 음악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 KBS2 '추적 60분'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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