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4월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하락한 50.7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집계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로 전월의 51.3과 시장 예측치 50.9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SM 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규 주문지수가 전월의 51.4에서 52.3으로 올랐지만 고용지수는 54.2에서 50.2로 하락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