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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1960선 등락..IT·증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이탈리아 정국 안정 기대감에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96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30포인트(0.99%) 오른 1960.0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61억원, 27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이 1283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258억원 규모의 '사자'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2.30%)와 현대모비스(1.83%), LG화학(1.40%), SK하이닉스(0.85%)가 상승세다. 반면 한국전력(-1.08%)과 신한지주(-0.13%)는 하락하고 있고 삼성생명은 전일과 같은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2.01%)와 전기·전자(1.74%), 증권(1.38%), 철강·금속(1.42%) 업종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료정밀(-3.19%)과 전기가스업(-0.87%), 은행(-0.64%), 유통업(-0.14%) 업종 등은 내림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한 27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 내린 110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33포인트(0.41%) 내린 566.03을 기록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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