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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목포부설초, ‘아빠와 함께하는 체육축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오영주]


아빠들이 자녀들과 운동경기 통해 ‘父子의 정’ 흠뻑 나눠

“그동안 공부만 하다가 모처럼 아빠와 한 팀이 돼 운동경기를 함께 하고 맛있는 점심도 먹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지난 27일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는 아빠와 어린이들 300여명이 모여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함성과 웃음소리가 범벅이 된 채 운동경기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빠와 부설 가족이 함께하는 부설가족 한마음 문화체육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광주교대 목포부설초, ‘아빠와 함께하는 체육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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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목은 ‘아빠 손잡고 축구’, ‘함께 즐겁게 줄넘기’, ‘후포굴렁쇠 굴리기’ 등 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소 이색적인 경기 9종목이 펼쳐졌다.


1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와 아빠들이 팀을 이뤄 학년 대항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승리 팀에게는 문구세트, 훌라후프, 파스텔 등 상품도 주어져 아이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김명석 광주교대 목포부설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는 아빠들이 하고 있는 직장 일을 모두 잊고 귀여운 자녀들과 운동경기를 통해 아이들과 흠뻑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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