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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인간극장 사연 “솔직한 감성 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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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인간극장 사연 “솔직한 감성 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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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KBS1 '인간극장-언제나 봄날처럼' 편에 출연한 가수 박희수가 화제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박희수가 '새 가수 초대전'에서 절대 미성을 뽐냈던 가수 박희수의 리얼한 캠핑카 생활이 공개됐다.


오늘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부작 KBS1 '인간극장-언제나 봄날처럼' 1편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과감히 집을 팔고 길 위에서 노래를 만드는 가수 박희수의 리얼한 일상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살던 집을 나와서 개조한 캠핑카로 부인과 4살된 딸아이와 함께 전국을 여행하며 자연을 누리면서 자신의 음악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그 동안 박희수가 동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웰 메이드 음악을 만들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박희수는 “2007년부터 동물원에 가서 노래 부르기 시작 했는데 동물들을 바라보니 내 모습 같았다”며 “동물들을 통해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울동물원에서 노래하며 동물들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게 됐고 그것을 계기로 자연의 소중함과 누구나 느껴보았을 그리움을 담은 곡들을 완성해 음원을 발매했었다.


갈라파고스 섬에서 온 코끼리 거북이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갈라파고스' 지난 2011년 말 탈출했던 말레이 곰 꼬마의 이야기를 다룬 '말순이의 편지' 로렌드 고릴라 '고리롱'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 한다' 늑대들의 달리고 싶은 욕망을 담은 '달리고 싶다' 등으로 구성된 박희수 음반은 가수로서 확연한 차별성이 돋보였다.


한편 동물을 주제로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인간내면에 항상 존재하는 현대인들의 '그리움'들을 노래하는 박희수의 순수함을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응원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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