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박진희가 한복을 입고 태블릿 PC를 이용해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진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단아한 한복 차림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태블릿 PC를 손에 들고 대본을 점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완벽한 한복 맵시를 뽐내고 있지만, 손에 들려 있는 태블릿PC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어딘가 묘하게 조화로운 모습이다" "대본 책이 아닌 태블릿을 들고 있는 모습이 진지하면서도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본을 담은 태블릿PC를 보고 있는 사이, 담당 매니저가 찍은 사진"이라며 "틈틈이 대본을 점검하는 현장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진희는 '구암허준'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고 명의 유의태(백윤식)에 의해 길러지고 의술을 교육 받은 예진 역을 맡아 미천한 신분에도 의술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허준(김주혁)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평일 오후 8시 55분.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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