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1박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상근이가 최근 4인조 키즈돌 그룹 발리언트와 함께 케이블채널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의 타이틀곡 녹음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하이힐 엄마'는 연예계 대표 엄마들의 홈스쿨링을 소재로 한 육아 교육 리얼리티 쇼이다. 자칭 열혈 엄마라고 밝힌 패션 모델 변정수, 자연주의 육아법을 강조하는 배우 김세아, 슈퍼 워킹맘 설수현 및 미스코리아 워킹맘 이혜원이 출연해 자신만의 육아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상근이는 이번 '하이힐 엄마'의 OST에 랩 퓨처링으로 참여했다. 그간 사망설 등 갖가지 소문이 무성했던 상근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랩퍼로 깜짝 변신한 것. 또한 상근이와 함께 OST에 참여한 발리언트 역시 더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발리언트는 4인조 키즈돌 그룹으로, 은지 이수빈 임예진 임은재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MAMA HEEL(마마힐)' '엄마 힘을 내요'를 포함해 '엄마는 날 나는 엄마를' '마미go'와 MR 등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상근이가 랩퍼로 참여한 이번 음반은 동물과 사람의 교감이 느껴진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다음달 10일 오후 9시 SBS E!를 통해 첫 방송된다. SBS Plus에서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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