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배우 이수경이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랜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이에요~! 책속의 그림도 귀엽고 소소한 봄날 힐링이 되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수경은 '책속의 한줄'을 통해 김진수씨가 집필한 힐링 에세이 '소심인'의 글귀를 인용했다.
"어쩌면 나는 소심함을 핑계로 해야 할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생각했다"
'소심인'은 이수경의 소속사이기도 한 자유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진수씨가 최근 집필, 소심한 성향으로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하청옥 극본, 이형선 연출)에서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수경은 얼마 전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동희 기자 dhe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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