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 1위의 온라인 서점 아마존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26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1월~3월)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1억8100만달러라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같은기간 아마존의 영업이익을 9680만달러로 전망했었다.
영업이익은 디지털 콘텐츠 및 화물창고에 투자한 것이 보다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어짐에 따라 수익이 향상된 것으로 봤다.
1분기 순이익은 8200만달러(주당 1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주당 순이익 10센트의 실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6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