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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황찬현 서울중앙지법원장(오른쪽)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배심원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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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4.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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