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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낡은 집 수리비 지원…가구당 최대 4000만원 융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정선규 ]


여수시가 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낡은 집 수리비를 융자 지원한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농어촌 지역 위주로 융자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도시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내 노후·불량주택에 대해서도 국민주택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의 토지 또는 주거용 건축물 소유자와 20년 이상 노후하된 85㎡이하 주택. 융자한도는 최대 4000만원(개량의 경우 1/2)이며, 최장 20년 상환 조건으로 연 3%의 저리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역인 농어촌지역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건축과(☏690-2541)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 싶어도 자금 여력이 없어 망설이던 도시지역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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