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위치한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KJB 사랑샘터 50호점’ 선정식과 후원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후원행사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광은리더스클럽 김홍균 회장은 KJB사랑샘터 50호점 선정을 기념해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광주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금자 대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데, 지역 대표기업인 광주은행이 따뜻한 관심을 보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반겼다.
광주은행은 2009년 선정한 ‘KJB 사랑샘터 1호점’ 광주광역시 남구 ‘신애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개의 ‘KJB 사랑샘터’를 선정,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기진 은행장은 “KJB 사랑샘터를 2014년까지 150여개로 늘리는 ‘1부점 1샘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 100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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