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대높이뛰기 한국 기록(5m63) 보유자인 김유석이 미국 초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김유석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힐머 로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마운트 샌안토니오대학 릴레이 초청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엘리트 부문에서 5m60을 넘어 2위에 올랐다고 23일 전했다.
기록은 오는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벌어지는 201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B기준기록(5m60)이다. 준우승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동시에 거머쥔 셈. 김유석은 기록 향상의 여지도 함께 남겼다. 5m50과 5m6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어 자신이 2006년 수립한 한국기록 경신의 가능성을 높였다.
김유석은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트레이닝센터 프리월드와 2013 브라질 육상투어 등에 출전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일본의 오기타 히로키(5m70)에게 돌아갔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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