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성전문동아리 강좌를 운영한다.
북구는 23일까지 모집한 관내 거주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전문동아리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개강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7월 12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과정은 ▲주부밴드 양성(그룹사운드) ▲게시판 디자인 스쿨(POP, 폼아트, 디자인 기획)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지도 ▲지역자원관리사 ▲스킨케어(목욕관리)전문가 양성으로 5개 과정이며 교육수료 후에는 과정별 전문동아리를 구성해 관내 복지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062-269-0284)로 문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전문동아리는 여성의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는 주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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