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나주시 동강농협에서 생산한 ‘드림생미’가 201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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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브랜드쌀은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및 관리를 유도해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03년부터 전라남도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출품된 쌀에 대해 식품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전문 기관의 품질과 밥맛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회 연속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까지 총10회에 걸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림생미는 전국 12대 브랜드쌀에도 5회 선정되는 등 호남 3백(白)의 하나인 나주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나주시의 생산시설 개선,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등 행정적 지원과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을 위해 생산·선별·정선·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동강농협의 헌신적 노력에 따른 것이다.
나주시와 동강농협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 계획을 세워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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