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롯데제이티비,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
화순군과 ㈜롯데제이티비 광주지점은 지난 19일 국내·외 관광객의 화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화순군 관광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수 권한대행인 김연태 부군수와 ㈜롯데제이티비 김병관 광주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은 치료 건강도시로서 의료관광, 농촌관광, 체험관광의 시대를 선도할 자연조건과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해 관광지 조성에 힘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의 문화유적지, 온천, 골프장 등 주요 관광지를 롯데그룹의 관광인프라와 JTB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연간 관광객 300만명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김병관 롯데제이티비 광주지점장은 “화순 관광상품 개발 및 2013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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