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25일 대촌 양과동 구 동초등학교 맞은편 경관지구에 830㎡ 규모로 조성된 ‘광주힐링가든센터’를 개장한다.
힐링가든센터는 대형 유리온실 건축물로, 1천여 종의 다육식물 체험공간, 장미가든, 닥터피쉬 체험장, 생태수족관 전시·판매장, 차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민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힐링가든센터는 연중 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절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과 관람은 무료지만 힐링식물 만들기, 꽃포장, 꽃바구니 만들기, 닥터피쉬 체험과 다육식물, 꽃 구입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힐링가든센터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여가 체험공간이지만 불과 10여m 내에 곧 조성될 농어촌테마공원과 빛고을공예창작촌이 있어 1일 관광체험코스로도 손색이 없다”며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찾으면 절대 후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