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센터 늘리고 휴대폰 판매 현장 방문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은 사후서비스(AS) 센터 명칭을 기존 '스카이 플러스존'에서 '팬택 서비스센터'로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AS 센터를 증설하고 휴대폰 판매점 현장 방문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품질도 강화한다. 팬택은 최근 거제 등 6개 지역에 AS센터를 새로 열었고 5월초까지 전국의 모든 AS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일까지 팬택 임직원들이 전국 1만여개 매장을 방문해 소비자 감동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은 후 이를 서비스 개선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AS 센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팬택 서비스 아카데미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팬택은 미국 AT&T의 거래업체 종합 평가(SPR)에서 5회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일본 KDDI 감사패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시행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홍 팬택 CD본부장(상무)은 "팬택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1등 서비스 품질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팬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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