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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형섭 대상 사장 반찬 2000개 직접 만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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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형섭 대상 사장 반찬 2000개 직접 만든 사연은? ▲명형섭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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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명형섭 대상 사장이 24일 광화문 광장에서 2000개 반찬세트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청정원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23일 대상에 따르면 명 사장은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및 청정원 주부 봉사단 등 총 400여명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보다 풍성한 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이 지난 199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서울시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전량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만드는 총 2000개의 반찬세트는 배추, 열무김치 등 김치 3종과 연근조림 등 5가지의 밑반찬으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으로 1세트에 7만원으로 전체 1억4000만 원 상당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봉사단 외에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 홍초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 씨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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