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쇼핑몰 AK몰(www.akmall.com)이 고객들의 여가생활을 꾸며주는 주말 코디네이터로 변신했다. 회원 대상으로 발송하는 이메일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마케팅을 펼치는 것.
AK몰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주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주말에 뭐하지?' 이메일을 오는 24일 발송한다. 이메일을 통해 한강 난지공원, 서울 경마공원, 일산 호수공원 등 수도권 인근 주요 피크닉 장소를 추천할 계획이다.
위치 및 입장료 등 자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AK몰 직원들이 직접 매긴 별점도 공개한다. 이메일을 읽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캠핑용 그늘막, 피크닉 바구니, 캠핑의자, 아이스박스, 돗자리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우리가 꽃놀이 가는 진짜 이유'를 테마로 장소에 따른 맞춤 코디도 함께 제안한다. 피크닉에서 남들보다 더 돋보이고 사진에 잘 나오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겨냥했다. 유채꽃밭, 벚꽃놀이, 잔디밭 등 장소에 따라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말에 뭐하지?'는 AK몰이 지난 1월 24일부터 매월 1~2회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발송하고 있는 이메일 서비스다. '주말에 뭐하지?' 메일을 열어보는 회원비율은 매월 10~13.3%대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월평균 이메일 오픈율인 3.5%를 4배 가까이 웃돌 만큼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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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관계자는 "일방적이고 단순한 쇼핑정보에서 벗어나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기존의 할인행사나 가격만 나열하는 상업적인 이메일 서비스는 거부감을 줘 스팸처럼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직장인들이나 가족 회원들이 관심이 많은 주말 여가생활을 공략해 그때 그때 시즌에 맞는 정보를 최대한 재미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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