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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경찰, 알카에다 연계 테러 사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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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캐나다 경찰은 22일(이하 현지시간) 국영철도 '비아레일'(VIA Rail) 여객열차에 대한 테러 음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테러조직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치헤브 에세가이에르(30)와 자에드 자세르(35) 등 관련자 2명을 붙잡아 테러 공모와 테러단체와 연계된 살인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경찰은 검거된 자들이 알 카에다의 도움을 받아 활동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2명은 캐나다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경찰은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부 등과 공조수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 당시 테러 모의 단계여서 즉각적은 위협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CNN은 이 테러 음모와 보스턴 마라톤 테러와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에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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