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모건스탠리의 중국합병자문 전 대표였던 마이클 와이스(44)가 19억달러 규모의 중국 사모 펀드를 관리하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와이스는 이달 초 모건스탠리에서 떠나 중국 상하이국제그룹 세일링캐피털매니지먼트에 합류했다.
와이스는 해외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19억달러(약 2조1300억원) 규모의 중국 사모펀드를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와이스는 씨티그룹 뉴욕·홍콩지사에서 약 10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08~2010년에는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의 투자은행 업무를 담당했다. 이달 초에 모건스탠리에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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