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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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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모도에서 문화 나눔 행사도 개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기 발대식 지난 19일 포스코건설이 해피빌더 3기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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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 3기가 발족했다. 45명의 봉사단원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은 국내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지역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라오스 남릭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인근 지역에서 학교 개ㆍ보수 활동과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동만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은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에게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펼쳐 나눔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파해 달라"며 "행복을 나누다보면 오히려 행복하게 됨을 해피빌더 활동으로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 이튿날 해피빌더 단원들은 해양경찰청과 인천 석모도를 찾아 섬마을 주민을 찾아 인사를 하고 석모도의 삼산초, 해명초, 삼산승영중 학생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3기 발대식 지난 20일 포스코건설 해피빌더 봉사단이 해양경찰청과 인천 석모도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섬마을 주민, 학생들과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은 삼산승영중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문화공연을 마친 3기 해피빌더 대학생봉사단원 양예슬(22·여)씨는 "아이들뿐 아니라 독거노인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그분들께 작으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신진원 삼산승영중학교장은 "마치 주말 특별 수업을 한 것처럼 아이들이 실제로 함께 공연을 해볼 수 있는 무대였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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