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상반기 청년 인턴 71명을 채용한다.
22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전이 올 상반기에 채용하는 청년 인턴 775명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7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광주·나주·화순 지역에서 42명, 목포 지역 5명, 여수·순천·고흥·광양·구례 지역 19명, 강진·완도 지역 5명 등이다.
한전은 이번 청년인턴 선발에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모집 인원의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청년 인턴으로 선발되면 5개월간 고객서비스와 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현장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한전은 이들이 정규직에 응시하면 근무평점 등 평가점수 상위 30%에는 10%의 가산점을, 나머지 70%에는 5%의 가산점을 줄 방침이다.
희망자는 22일부터 29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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