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375,0";$no="20130422103208061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코웨이(대표 홍준기)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에서 자사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인 이선용 상무가 에너지·자원·환경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무는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정수기·수처리의 핵심기술인 멤브레인(Membrane)에 대한 기술을 축적, 외국 선진기업이 주도하던 역삼투압(RO)과 중공사막(UF) 멤브레인 기술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서 관련 산업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무는 지난 1999년부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으로 재직하며 가정용 정수기와 연수기, 산업용 수처리 기술개발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국립위생협회(NSF) 규격심의위원으로 선정돼 먹는 물 처리장치(정수기) 규격을 제시하고 제정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막학회, 한국먹는물검사기관협의회, 한국환경공학회 등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국내외 특허가 81건에 달하며 지난 2011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무는 "혁신적인 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함께 노력해온 연구원들과 연구개발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정부에 감사한다"며 "더 건강하고 편리한 소비자의 삶을 위해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대회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포괄하는 새 기념행사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9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