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반도건설이 동탄신도시의 분양 강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반도건설의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최근 부동산 호재 등으로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계약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동탄2신도시 교통, 공원, 조망, 편의시설 등이 돋보이는 시범단지 입지에 초중고가 인접해 있고, 신개념 교육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시범단지의 입지적인 강점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 것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건설 이호석 분양소장은 "시범단지 입지에 뛰어난 상품, 그리고 저렴한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을 받은 요인인 것 같다"면서 "계약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100% 분양을 달성한 만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오는 8월에 동탄2신도시 A13블럭에서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타입 994가구를 3차 동시분양 분양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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