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동탄2 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전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 신도시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2순위 청약결과 871명 모집에 총 2176명이 몰려 평균 2.5대 1의 경쟁률로 총 4개 타입 모두 청약 마감됐다.
84㎡ A타입은 499가구 모집에 총 1285명이 청약해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 B타입은 총 67가구 모집에 457명이 접수해 6.82대1로 청약이 마감됐다.
99㎡ A타입은 평균 195가구 모집에 298명이 청약(1.53대 1)했고, 99㎡ B타입은 110가구 모집에 136명이 청약(1.24대1)해 1순위 마감이 어려운 중형 타입도 모두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 내 전 타입 1순위 마감은 작년 9월 1차 동시분양 GS, 우남건설 이후로 처음이다.
이호석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우수한 청약결과에 대해 "시범단지와 명문학군이라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와 뛰어난 상품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컸다"면서 "이러한 상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좋은 청약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이며 계약일은 4월 8~10일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되고 입주는 2016년 1월이다. 분양문의 1599-0026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