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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남자' 도경완 아나운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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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남자' 도경완 아나운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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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장윤정의 남자'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9월 장윤정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도경완은 홍익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를 나와 지난 2009년 KBS에 제35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다. 대구 KBS에서 방송을 시작한 그는 지역 '뉴스타임'과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등을 진행했다.


이후 서울로 발령을 받은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2 '영화가 좋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1 '아침마당'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 중이다.

특히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훈남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밝은 미소는 물론 재기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장윤정은 지난해 말 '아침마당'의 코너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로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 연락을 이어가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윤정은 힘들 때마다 곁에서 힘이 돼 준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마음을 열어 결혼을 선택하게 됐다. 그가 보내 준 깊은 신뢰에 사랑에 계산이나 고민 없이 평생 함께하겠다는 결심을 한 것.


장윤정은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팬 분들 앞에 더 행복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결혼생활 바르게 해 나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 역시 "늘 허전하고 차갑던 마음이, 장윤정 씨를 만나 태어나 처음으로 풍요롭고 따뜻해짐을 느꼈다. 두 번 다신 없을 최고의 선택에 서로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감사한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대중의 사랑을 받고 방송인으로서 거짓 없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고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하길 원해 조금 일찍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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