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글램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최근 글램은 한 카드사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노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은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다시 한번 팬들의 귓가를 자극하고 있다.
글램이 모델로 출연 중인 카드사 광고는 톱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앞서 '부자되세요'라는 광고 카피를 히트시킨 김정은을 비롯해 송혜교, 이다해 등이 이 카드사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글램은 "데뷔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카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너무 기쁘다. 와이어를 타는 등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힘든 줄도 모르고 정말 즐겁게 찍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램은 지난해 데뷔와 동시, 온라인 쇼핑몰의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한편, 글램의 멤버 다희는 오는 5월 방영을 앞둔 케이블채널 엠넷의 새 드라마 '몬스타'에 캐스팅 돼 촬영에 매진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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