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황청 "경제 어려워 직원 보너스 못 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3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교황청이 경기 불황 탓에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교황청은 18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신임 교황이 교황청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예측할 수 없는 일시비용으로 예산에 부담을 주는 것은 가능하지도 적절치도 않다"고 말했다.


교황청은 교황이 선종하고 신임 교황이 선출되면 교황청 직원들에게 소액의 보너스를 지급했었다. 2005년에는 직원 1인당 1500유로(한화 220만원)가 보너스로 지급됐다.




이정민 기자 ljm10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