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신인 남자그룹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이 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히스토리의 네 번째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 ? 김재호의 부 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먼저 몰래 계산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카드 결재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과소비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주의사항도 함께 전달하며 재미를 더한다.
김시형-장이정-송경일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된 멤버 김재호는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귀엽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호는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들과는 달리 이번 히스토리 데뷔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 서게 되는 멤버"라며 "데뷔를 향한 그의 당찬 발걸음에 보다 큰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5일부터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과 로엔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 '실용연애백서'는 가요계에 데뷔를 앞두고 있는 멤버들이 '연애'를 주제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 유쾌하게 소개하는 신개념 반전 데뷔 트레일러 영상이다. 진지함을 잠시 뒤로 한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믹한 설정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히스토리의 데뷔 트레일러 영상 '실용연애백서'는 멜론과 로엔뮤직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 오전 10시 마지막 멤버의 영상이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