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평가했다.
주택 부문에서는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문도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는 "댈러스와 뉴욕의 연은은 확장세가 다소 빨라지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제조업도 대부분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휘발유 가격 상승과 소득세 감면 종료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소비가 다소 역풍을 맞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첨언했다.
베이지북은 12개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분석한 지역별 경기 동향을 보여준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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