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변리사회, 삼성전자, 김&장, 광장?제일특허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협약
$pos="C";$title="김영민(왼쪽에서 5번째) 특허청장과 박승건(4번째) 삼성전자 IP센터 전무, 배명한(오른쪽 2번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부장 등 업무협약 기업 및 단체 대표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xt="김영민(왼쪽에서 5번째) 특허청장과 박승건(4번째) 삼성전자 IP센터 전무, 배명한(오른쪽 2번째)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부장 등 업무협약 기업 및 단체 대표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size="550,364,0";$no="201304180132585867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관과 비정부기구(NGO) 등이 손잡고 지식재산 재능나눔 확산에 탄력을 붙인다.
18일 지식재산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17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재능나눔 확산 민관합동 협약식’을 갖고 출원 및 분쟁지원에 들어갔다.
참여기업 및 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변리사회 ▲삼성전자 ▲김·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제일특허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다.
협약식에선 지식재산 재능나눔 확산을 위한 전국협력체계를 약속했다. 전경련은 대기업 퇴직전문가의 경영컨설팅을 지식재산분야로까지 늘리고 대한변리사회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위해 변리사 참여를 돕는다.
$pos="C";$title="김영민(왼쪽) 특허청장,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부장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txt="김영민(왼쪽) 특허청장,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부장이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size="409,343,0";$no="2013041801325858677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는 특허청과 손잡고 갖고 있는 특허 중 실시권을 줄 수 있는 것을 골라 중소기업에게 넘긴다. 김?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제일특허법인은 소속변리사와 변호사 등 지재권전문가가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지식재산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자원봉사기관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식재산 재능나눔의 기부시간등록, 인정, 자원봉사교육, 다른 분야 재능나눔과의 연계 등을 돕는다.
특허청은 이날 기관끼리의 협약과 재능기부 중요성에 대한 특강, 올해 추진현황 및 일정을 알려줬고 도움을 주고받을 사람이 만나 기부내용도 협의토록 했다.
특허청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식재산 재능나눔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도움을 주고받길 원하는 사람은 지역지식재산센터(RIPC)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pos="C";$title="김영민 특허청장이 재능나눔 기부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txt="김영민 특허청장이 재능나눔 기부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size="550,364,0";$no="2013041801325858677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우순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장은 “민간전문가의 재능나눔이 사회 전체로 번지게 해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식재산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 120여 변리사, 디자이너, 대학교수 등 지식재산전문가들이 기부자로 나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전국 5개 시·도에서 시범사업으로 지식재산 재능나눔에 나선 특허청은 기부에 동참한 대학교수, 디자이너 등 36명과 함께 1인 기업 등 29개 중소기업들을 도왔다.
대전지역의 한 여성기업인은 암염을 입욕제로 활용하겠다는 아이디어만 갖고 창업을 준비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식재산 재능나눔으로 암염비누관련 포장 및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을 받아 상품화해 일본수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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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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