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HMC투자증권은 품질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HMC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임직원들의 금융역량강화와 시너지창출을 위해 개최된 이번 지식포럼은 'KONEX시장 개설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배철민 HMC투자증권 IB본부 ECM팀 차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HMC지식포럼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1회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장 이슈와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HMC투자증권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영래 HMC투자증권 전략기획팀 팀장은 "HMC투자증권 지식포럼은 시장이슈와 금융관련 전문지식을 공유해 상호이해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금융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직원 및 조직역량을 강화하여 금융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3일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아 실천하는 품질경영을 선언, 품질혁신을 통해 고객 및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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