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단문 SNS서비스 '요즘'을 오는 8월말 종료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16일 "핵심 서비스에 주력하기 위해 요즘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8월 말경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된다"고 밝혔다.
데이터 백업 방법과 기간은 6월 초에 재공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지난주 이미 종료됐다.
지난 2010년 2월 첫 선을 보인 요즘은 트위터와 유사한 단문 블로그 SNS로 150자 글을 올릴 수 있다. 현재 가입자 수는 약 300만명에 달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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