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그룹 씨클라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씨클라운의 신곡 '흔들리고 있어' 뮤직비디오에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했다.
씨클라운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의 뮤직비디오 촬영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모처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 혜리는
이별을 다짐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남자의 상상 속에 나오는 여인으로 분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잘 살려냈다.
특히 사랑에 빠진 애절한 눈빛과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눈물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또 남자 주인공을 맡은 동갑내기 씨클라운의 레이와 연기한 장면은 물론 립싱크 신에서 또 다른 멤버 롬, 강준과의 투샷 또한 그림 같이 아름다워
현장 관계자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앞서 스타일리시한 중절모 퍼포먼스가 눈에 띄는 티저 영상에 이어, 레이와 혜리의 침대신 중 한 장면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한 씨클라운의 신곡 '흔들리고 있어' 뮤직비디오는
오는 18일 정오,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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